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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이란 대지진 피해주민에 사랑의 옷 전달

화성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란 밤시 대지진 피해주민을 위한 사랑의 옷 210박스 3만점(8톤트럭 2대분량)을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했다.
'사랑의 옷 기증'은 지난해 12월 이란 대지진으로 2만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십만의 이재민이 발생한 소식을 전해들은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적십자부녀봉사회, 화성시 등이 헌옷 기탁하기 운동을 벌이고 SK, 뱅뱅 등의 기업이 참여해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 이라크 전쟁후 이란으로 피난온 난민들을 위해 관내 종교단체인 혜성교회와 (주) SK글러벌, 대한적십자사 등과 함께 이란 수스다니엘에도 의류 3만점을 전달한 바 있다.
화성시는 도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이란과의 우호협력관계를 갖고 있어 향후 이란이 안정되고 경제금수조치가 해제되면 시의 유망 종소기업 등이 대이란 진출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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