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여는 의정부, 미래를 여는 경기도’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잔치’ 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9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개막해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관련기사 14면
경기도와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 의정부시생활체육회, 경기도종목별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희망을 여는 의정부, 미래를 여는 경기도’를 주제로 열리며 31개 시·군에서 역대 최다 인원인 1만7천783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시·군 인구비례에 따라 1부와 2부로 나눠 열리는 이번 대축전에는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등 20개 정식종목과 함께 전통종목인 씨름과 최근 동호인들의 각광을 받고 있는 자전거가 시범종목으로 처음 도입돼 진행된다.
의정부시와 양주시 일원 43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생활체육대전은 시·군 인구에 따라 1부 15개 시, 2부 16개 시·군으로 구분해 경기가 진행되며 연령에 따라서는 어르신부(60대 이상)와 일반부로 나뉜다. 어르신부 9개 종목은 9일 하루동안 진행되며 일반부 22개 종목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한편 이번 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은 10일 오후 4시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