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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해경본부 이전반대案 가결

인천시의회가 20일 본회의장에서 제227회 1차 본회의를 개최, 시의회 회의 결정안 등 5건에 대해 의결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안, 해경본부 이전반대 결의안 등이 논의됐다.

박병만 의원은 해안본부 인천존치를 주장, “인천은 중국 불법어선 단속 등 해안치안 수요가 많은 접경지역이므로, 해경본부 이전은 현장대응능력을 무너뜨리는 일”이라며 “세종시 이관은 명분도, 실리도 없는 탁상행정”이라고 발언했다.

또 김정헌 의원은 한상드림랜드건설과 관련해 “해수부가 항만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약속한 영종도 진입로 및 해안도로 개설 사업을 시행하지 않는 것은 인천시민 의견을 묵살하는 처사”라며 교량개발 추진을 촉구했다.

이용범 의원은 ‘인천 학도병’에 대한 관심·지원을 언급했고, 인천대 운영비 지원을 개진했다.

이날 시의회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 건을 일괄 상정·승인했고, 회기 결정안과 해경본부 이전반대 결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한은주기자 h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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