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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종합개발 체계적 추진

인천시가 강화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종합개발계획을 수립, 추진키로 해 지역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20대 전략사업을 추진하는데만 인천시 예산의 절반 가량인 1조9천700여억원이 소요되는데다 구체적 사업기간이 명시되지 않아 '전시용'이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01년 3월 수립된뒤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278건의 강화종합발전 실천계획 가운데 20대 전략사업을 선정, 추진할 예정이다.
전략사업은 ▲자연사박물관, 48번 국도 확충 등 국가사업 6개 ▲길상신시가지 조성, 외포리 도시개발사업 등 도시정비 3개 ▲고려역사문화촌 조성 등 문화관광사업 3개 ▲해명온천 개발 등 민자사업 2개 ▲고인돌 주변 공원화 등 역사유적정비사업 3개 ▲남단갯벌 생태공원 등 해양생태 관광사업 3개 등이다.
시는 전략사업을 체계적이고 단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오제세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가동키로 했다.
태스크포스팀에는 시의 실·국장 뿐만 아니라 인천도시개발공사와 한국토지공사, 인천발전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여, 분기별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갖고 분야별 추진사항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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