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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첫 ‘수도관 성능향상장치’ 시범사업장에 의왕시 오전동 국화아파트 선정

경기도내에서 처음으로 의왕시 오전동 국화아파트에 ‘수도관 성능향상장치’가 시험 설치된다.

의왕시는 오전동 국화아파트가 노후관 교체 없이 노후관에 부식된 물때와 녹 등의 제거 및 개선여부 등을 본격 시험하게 되는 수도관 성능향상장치 시범 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수도관 성능향상장치 시범 사업으로 주택의 과도한 노후로 수도관의 교체가 어려운 수용가에 수도관 성능향상장치를 활용할 기회를 주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현장실사 등을 거쳐 의왕시 오전동 국화아파트가 최종 시범사업장으로 선정했다.

이로써 의왕시 오전동 국화아파트 220세대에 공급하는 수도관 급수관로 2개곳에 성능향상장치 2개를 설치해 오는 16일부터 수도관 성능향상장치 시범사업장으로 운영하게 되며 타시·군 및 기관 등도 수시로 견학할 수 있게 된다.

의왕시 맑은물관리사업소 이상현 소장은 “경기도 31개 시·군중 유일하게 의왕시가 시범사업장으로 선정된 만큼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 및 참여 기업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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