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그동안 종합복지원에서 수탁, 운영해오던 광주노인복지회관의 위탁기간(3년)이 오는 12월 말로 만료됨에 따라 신규 위탁사업자를 공개모집했다. 모집결과 동원대학교가 노인종합복지회관 운영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동원대학교는 내년 1월1일부터 3년간 노인사회교육, 여가선용 및 활동지원, 노인문제 상담, 노인 자원봉사 사업 등 광주노인종합복지회관 운영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전반에 대해 위탁 운영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모영기 동원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 모두 행복한 광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