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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빠르면 10일 소폭개각

경제부총리 이헌재 장승우 등 거명
노동부장관에 이원덕 유력

노무현 대통령은 빠르면 오는 10일, 늦어도 11일 소폭 개각을 하는 데 이어 13일 청와대 일부 고위 참모진에 대한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번 개각과 청와대 인사 개편은 4.15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는 인사들에 대한 후속 조치다.
개각과 관련, 경기 수원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할 김진표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임에 이헌재 전 재경장관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나, 본인의 고사로 막판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노 대통령은 재경부내에서 거시정책 관리능력 등을 인정받고 있는 장승우 현 해양수산부 장관과 경제기획원 출신인 이윤재 ㈜korEI 대표 등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 경산.청도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는 권기홍 노동장관 후임에는 이원덕 한국노동연구원장이 유력 후보로 급부상중인 가운데 김원배 노사정위 상임위원, 김용달 산업안전공단 이사장이 거명되고 있다.
또 박길상 현 차관을 비롯, 파격 발탁 케이스로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과 대통령직 인수위원을 지낸 김대환 인하대 교수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부산에서 출마할 조영동 국정홍보처장 후임엔 정순균 현 차장의 승진 기용이 유력시 되고 있으며, 이영탁 국무조정실장 후임에는권오규 청와대 정책수석과 조영택 현 국무조정실 기획수석조정관이
경합중인 가운데 변양균 현 기획예산처 차관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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