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암사지박물관이 오는 17일까지 ‘2기 청소년 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

청소년 자원봉사단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소중함과 올바른 역사 인식의 계기를 마련하고, 건전하고 모범적인 여가활동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모집대상은 관내 중학교 1~3학년 및 고등학교 1~2학년 총 15명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진행보조와 안전관리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자원봉사시간 제공과 문화재 답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회암사지박물관 홈페이지(museum.yangju.go.kr)를 참고하거나 회암사지 박물관(☎031-8082-41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