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희생하는 소방관을 위한 특별 헌정공연이 오는 26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펼쳐진다.
경기도와 경기도문화의전당은 경기도 소속 소방관과 소방관 가족, 순직소방관 가족 등 1천500여명을 초청해 ‘브라보 마이 라이프(Bravo My Life)―베스트 파이어맨’을 주제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과 로비에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공연은 1∼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어린이 치어리더팀 ‘퍼스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남경필 도지사의 축사와 소방관 뮤지컬팀의 축하공연이 열리며 2부에서는 가수 국카스텐, 나인뮤지스, 봄여름가을겨울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소방관 그림 전시전, 순직소방관 기념 코너, 소방용품을 착용하고 사진 찍는 포토존 등도 마련된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