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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도시개발사업 실무추진단 운영

백운지식문화밸리·장안지구 등
행정 효율성 제고 부실시공 방지

의왕시의 최대 역점 사업인 백운지식문화밸리와 장안지구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시개발사업 실무추진(행정지원)단’이 구성돼 운영된다.

의왕시는 22일 백운지식문화밸리 사업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들이 최근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시개발사업 실무추진(행정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개발사업 실무추진단은 특구사업단장을 총괄 단장으로 하는 총 8개반으로 구성돼 사업이 마무리 될 때까지 운영된다.

실무추진단은 사업 추진시 발생하는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 기간을 단축하고, 예견하지 못해 발생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해소토록 함으로써 경제적 손실 방지와 부실시공 등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성제 시장은 “실무추진단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부실시공 방지 및 공사기간 단축, 민원발생 예방, 부서간 업무 혼선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손실 방지 등 다방면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백운지식문화밸리 개발사업은 백운호수 일원 95만4천979m의 부지에 4천80세대의 명품주거단지 조성과 함께 지식·문화·상업·의료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5월 부지조성 공사를 본격 착수해 2018년 말 사업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부곡동 26만9천234m의 부지에 1천766세대의 명품주거단지가 조성되며 역시 2018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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