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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장애인 민원 원스톱으로 道, 복지지원센터 ‘누림’ 개관

경기도는 도내 장애인복지의 중심점 역할을 할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이하 누림)이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누림은 기존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의 기능을 광역단위로 확대한 것으로 722㎡ 규모에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건립됐다.

먼저, 복지관 1층에는 ‘스마트 종합민원실’이 연중 상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도내 각 시군에서 발생하는 장애인 민원을 한번에 처리한다.

장애인 관련 단체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역할도 수행한다.

이를 위해 누림에는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등 7개의 기관이 입주했다.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애인 보조기구에 대한 체험관이 운영되며 장애인 대학 등 특화교육과정과 장애인 풋살대회 등 문화·체육 활성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조용현기자 cyh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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