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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하고 간병 서비스 받으세요”

시, 2008년부터 전국 최초 시행

 

인천시는 자원봉사자의 자원봉사활동 시간(마일리지)을 필요시 간병서비스로 찾아 쓸 수 있는 ‘자원봉사 마일리지 간병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지원봉사 활동을 적극 권장하기 위해 2008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100여명의 자원봉사자에게 간병인을 지원할 수 있는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서비스 신청은 자원봉사센터에 1년 이상 등록하고, 지역 봉사활동에 1회 이상 참여한 자원봉사자 가운데 자원봉사활동 총 누적시간이 1천시간 이상인 시민에 한해 가능하다.

자원봉사자 본인과 배우자 또는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가족 중 간병인이 필요한 경우 등록된 군·구 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하면 자원봉사자 1인당 연간 최대 180시간까지 전문 간병인을 파견 받아 간병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의 양적·질적 확대 및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용해기자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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