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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청소년에 '사랑의 교복'

삼성반도체 사회봉사단 선행 저소득층 중.고생 80명 선발

삼성전자 반도체 사회봉사단(단장 안재근)이 교육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사랑의 교복 전달식’을 가져 주변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사랑의 교복’후원사업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학교생활과 자아 정체성 형성을 돕고 가계의 부담을 줄여주자는 목적으로 1999년 기획됐다.
이날 전달식 행사는‘사랑의 발렌타인데이’라는 명칭으로 교복전달에 대한 학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학년 새학기의 소망과 꿈'에 대한 개인발표와 점식식사, 사내 동호회원들이 마술쇼, 풍선아트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전달식은 부모의 이혼, 가출, 사망으로 조부·조모와 살고 있으나 소년소녀가장으로 등재되지 못한 30명을 추가 선별해 모두 80명(중학생 51명, 고등학생 29명)에게 혜택기회를 부여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반도체 사회봉사단장 안재근 상무는 "지역의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행사를 개최했다"며 "올해는 반도체 장학금뿐만 아니라 ‘반도체 사랑의 집 짓기 행사' 등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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