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이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5일 이틀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 ‘봄이다, 예술로 놀자! 예술극장 보물찾기’를 개최한다.
전상 상주단체인 예술무대 산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공연창작집단 뛰다’, ‘극단 문’, ‘독립예술가 랄랄라’, ‘삐에로 인형극회’ 등 국내를 대표하는 어린이극 창작단체들이 참여하며 소극장에서 가족을 주제로 열리는 ‘공연창작집단 뛰다’의 연극 ‘하륵이야기’를 비롯해 동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퍼레이드 공연이 펼쳐진다.
또 ‘대형 주사위 놀이터’, ‘원더랜드 숲 속 놀이터’ 등이 대극장과 야외 분수대 등에 설치돼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게 했으며 ‘4랑이야기’, ‘줄인형 콘서트’, ‘양말광대’, ‘로미오와 줄리엣’, ‘오싹오싹 당근’, ‘애벌레의 꿈’, ‘엉망진창 모자장수의 티파티’ 등 다양한 공연도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uac.o.kr)나 전화(031-828-5841)로 문의하면 된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