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25~28일 포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제2회 굿모닝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을 연다.
올해 페스티벌은 영유아부터 부모, 노인들까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19 캐릭터 페인팅, 뮤지컬, 인형극 등의 프로그램도 꾸며 어린아이들도 각종 생활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다. 이와 함께 ‘제18회 119소방동요대회’, 심폐소생술 대회 등 각종 경연대회도 열린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한 생존법과 인명구조법을 배우는 코너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지진 대비 생존요령을 익힐 수 있는 이동식 체험장비가 첫 선을 보여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이밖에 거리 퍼레이드, K-디자인빌리지 패션쇼, 비보이, 전자현악단 등의 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안전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도 즐기는 유익하고 즐거운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현기자 cyh3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