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22일부터 사회적경제 피어컨설턴트 양성과정인 ‘따복에 그대가 피어’를 진행한다.
피어컨설턴트란 선배 사회적경제기업가가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에게 전달하는 새로운 방식의 컨설팅이다.
생생한 현장경험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활동 이력이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가는 피어컨설턴트 양성과정을 수료해야 컨설팅을 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에 참가하는 기업가는 30명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사회적경제 인사노무 이슈와 해결방안’, ‘공공시장 진출전략’, ‘소셜미션 기반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의 컨설팅 기법을 배우게 된다.
이밖에 실제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용현기자 cyh3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