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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도당, 이달 중 수원에 도당 사무실 개설

 

국민의당 경기도당이 이달 중 도당 사무실을 수원에 개설한다.

수원지역 국민의당 김재귀(수원갑)·이대의(수원을)·김명수(수원정)·김용석(수원무) 지역위원장은 1일 경기도의회와 수원시청 브리핑룸에서 잇달아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지역 60개 지역위원회 가운데 51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8월 안으로 경기도당 사무실을 수원에 개설해 경기지역 31개 시·군의 정책 현안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20대 총선 더민주 측 당선자를 상대로 쓴소리를 냈다.

지난 총선 때 당선되면 당대표에 출마하겠다던 김진표(더민주·수원무) 의원과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맡겠다던 이찬열(더민주·수원갑) 의원의 공약이 이행되고 않았다는 주장이다.

또 “대통령의 대구 군 공항 통합이전 지시로 수원비행장 이전문제에 적신호가 켜졌다”며 “국방부가 수원시에게 이전 승인을 한 뒤 무려 1년 동안 약속한 예비 이전후보지 발표를 미루고 있는데도 수원시가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꼬집기도 했다.

이들은 “지역 현안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시민여러분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공부하는 정당, 일하는 정당, 정책정당으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겠다”고 했다.

/홍성민기자 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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