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더불어민주당 김호겸(수원6) 의원이 낸 ‘경기도 쌀가공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조례안에는 쌀 가공식품 개발 및 쌀 가공산업 활성화를 통한 부가가치 상승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시책을 수립·시행하고 쌀가공품 생산 지원 및 교육훈련, 쌀가공품 선정·육성을 위한 품평회 등의 개최, 쌀가공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지원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조례안은 오는 26일에 열리는 제313회 임시회에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