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 장애인들을 위한 무료 셔틀버스 5대를 추가 도입, 운행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7만5천명의 거동 불편 시민들의 활동을 위해 2000년 3대, 2001년과 2002년 각 1대씩 모두 5대를 도입, 3개 권역 5개 노선에 운영중이다.
주요 운행 거점지역은 인천장애인복지관 2대, 남동장애인복지관 1대, 산업재활전문병원인 인천중앙병원 1대 등이다.
올해는 2억5천200만원을 들여 5대를 추가 도입, 인천 전체지역을 10개 권역으로 나눠 노선별로 하루 6차례 운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