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나홀로 짱짱프로그램’은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인지개선 프로그램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비교적 쉽게 다녀갈 수 있도록 거주지 주변 경로당과 주민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의왕시보건소가 치매예방을 위해 우울증 대처법 및 예방법, 우울증 검사, 생생뮤직과 스트레스 측정, 풍선공예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심신을 유지 및 주의집중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이 프로그램이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의왕시 내손1동 대원칸타빌 1단지 아파트 경로당에는 20여명의 어르신들이 등록해 참여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열리는 내손2동 주민자치센터에서도 30여명의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참여하는 등 교육열의를 보이고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