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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등 5개 시도 청소년 100명 한강 역사·문화유적 탐방 나서

경기도와 서울·인천·강원·충북 등 4개 시·도 청소년 100명이 오는 9일 파주에 모인다.

한강을 둘러싼 역사와 문화유적을 탐방하기 위해서다.

이 청소년 한강 역사문화탐방 프로젝트는 지난 2000년부터 한강유역 5개 시·도가 공동추진 중으로 각 시도가 매년 순차적으로 주관해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주관으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진행된다.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발대식을 갖은 청소년들은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 남한강과 북한강을 아우르는 한강유역의 역사·문화유적을 탐방하게 된다.

이어 강원도 김유정문학촌, 충북 온달관광지, 경인아라뱃길, 강화역사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을 찾게 된다.

강촌 레일바이크, 남한강 래프팅, Klive공연 등도 체험하게 된다.

특히 ‘한강의 힘 나의 미래’를 주제로 한 진로 특강에 이어 ‘도전! 한강 골든벨’ 등 한강유역 역사문화에 관한 퀴즈에 참여해 소통과 학습의 기회도 공유한다.

탐방에는 안전과 전문성을 위해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안전요원, 청소년 수련 프로그램 전문 지도자들도 함께한다.

공사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5개 시·도청소년들이 이번 탐방을 통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민기자 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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