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에 따른 수출하락에 대비하기 위해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59개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47개 사업에서 ▲해외전시회 공동관(8개) ▲통상촉진단 파견(4개) 등 12개가 늘었다.
해외전시회 공동관 사업은 ‘대만 국제전자전’, 홍콩 글로벌소시스 기프트&홈 전시회’, ‘중국 선전 선물 및 가정용품전’, ‘중국 광저우 자동차부품전시회’, ‘상하이 유아용품전’, ‘심천 하이테크페어’, ‘이란 ICT전’, ‘델리ACETECH’ 등 8개 전시회의 참가를 지원한다.
또 통상촉진단은 남유럽(밀라노·마드리드), 중앙아시아 및 중국(타슈켄트·알마티·대련), 동유럽(모스크바·바르샤바) 등지에서 추가로 진행된다.
/조용현기자 cyh3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