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조정아(48·여) 전 여성가족과장을 국제협력관(3급)으로 지난 19일 인사 발령했다.
신임 조 국제협력관은 지난 1997년에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여성정책과, 서울시 여성정책과, 여성부장관 정책보좌관, 경기도 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여성가족과장 등 주요 부서를 거쳤다.
조 국제협력관은 뛰어난 외교감각 및 탁월한 어학능력(영어)을 높이 평가받았고, 국제관계자문대사의 협조를 거쳐 이번 인사에 적합한 인재로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