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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전곡리서 국화향기 ‘솔솔’

내달 1일부터 23일까지
국화·관상 호박 전시회
농특산물 큰장터도 열려

 

연천군은 10월 1일부터 23일까지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국화와 함께하는 요상한 호박세상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국화와 함께하는 요상한 호박세상’은 군이 주최하고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며, 연천 전곡리 유적 내 3천㎡ 부지 위에 국화 작품 3천500여 점과 다양한 관상호박 100여 종이 전시된다.

군은 지난 2008년 처음으로 관상호박 100여 종을 하우스에 재배해 ‘요상한 호박세상’이란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으며 2014년부터는 축제의 품격향상과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국화와 함께하는 전시회로 확대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관상호박과 더불어 국화분재 작품과 현애작, 입국 등 대형 작품 및 국화동호회원들의 작품도 같이 전시돼 다양하고 품격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시회 기간인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는 ‘제1회 연천군 고려인삼축제(주최·주관 연천군 인삼연구회)’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는 연천군 농특산물 큰장터가 각각 개최된다.

김규선 군수는 “이번 전시회가 관내 우수 농산물 홍보는 물론 주민 소득 증대에도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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