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원대식(새누리당·양주1) 의원이 양주시 도하리 도시계획도로 사업(10억원)과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휴면실 건립사업(1억5천만원)에 사용할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주시 도하리 도시계획도로 사업은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428-1번지 일원 살구골입구~도하2리 마을회관 도로를 개선하는 것이다.
그동안 이 지역 주민들은 지방도 375호선 가납~용암간 도로 개통 등으로 마을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증가, 생활에 불편을 겪어왔다. 또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휴면실 건립사업은 패션디자인 업무 특성상 야근과 철야 작업이 많은 디자이너들에게 휴면시설을 제공, 보다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원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은현면 도하리 주민들의 생활 불편함 해결과 기업들의 경제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