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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주(부천 심원고 2)와 유미(수원정보산업공고 1)가 올시즌 첫 육상대회인 3.1절기념 제23회 경기도단축마라톤대회에서 남녀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박철주는 1일 화성시 향남면 제암리 일원에서 펼쳐진 10km 고등부에서 33분23초로 결승선을 통과, 황규환(33분42초)과 서정인(34분24초.이상 부천 심원고)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또 유미도 10km 여고부에서 37분32초를 마크하며 전유진(38분06초)과 배유진(38분37초.이상 수원정보산업고)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남중부 10km 에서 신용수(평택 오성중 2)는 이번대회 전체 성적 2위인 33분36초를 기록, 어경수(34분25초.연천 전곡중)와 오현웅(34분28초.의정부 회룡중)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하면서 우수선수상의 영예도 함께 안았다.
여중부 5km 에서 우기숙(평택 오성중 2)도 17분25초를 마크, 장리라(17분46초.연천 전곡중)와 최보운(17분52초.안성 명륜여중)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와함께 남녀 초등부 5km에서는 홍인기(화성 봉담초 6)가 17분09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초등부 우수선수상의 영예도 함께 했고 이다혜(고양 현산초 5)는 19분43초의 기록으로 여초부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부천 심원고가 3시간28분48초의 기록으로 시흥 은행고(3시간59분16초)를 제치고 대회 2연패에 성공했고 수원정보산업공고도 3시간46분33초를 기록하며 첫 우승을 차지했다.
남중부에서는 의정부 회룡중이, 여중부에서는 평택 오성중이 2연패를 노리던 안성 명륜여중을 제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화성 봉담초(2연패)와 하남 신장초도 각각 남녀 초등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경기도육상경기연맹(회장 허영호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장)은 도내 육상 중.장거리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대회 초.중등부 단체 입상팀에게 100만원, 50만원, 30만원의 육성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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