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학생들은 중간 기말고사를 보지 않은 대신 토론 실습 수업이나 직장체험 활동 등 진로교육을 받는 자유학기제를 이용해 시청을 찾았다.
이들은 상수도사업소에선 물 생산과정을 지켜봤고 CCTV관제센터도 들러 관내 교통상황과 방범상태가 한눈에 들어오는 것을 신기해 했다.
또 정보과학도서관에 들러 사서체험도 했다.
학생들은 “공무원들이 하는 일을 이번 체험을 통해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나도 공무원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계균 교육청소년과장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과정에 시가 최대한 도움을 주기 위해 공무원 직업군 체험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