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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실크로드 신흥시장 개척 성과 중국 등서 5800만달러 수출 상담

경기도는 ‘경기도 CIS-중국 통상촉진단’이 중국과 중앙아시아에서 5천800만달러의 수출상담실적과 1천700만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중국에 파견, 총 240여개사의 현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시장조사 활동을 벌였다.

도는 참가기업에게 이동차량·기업당 1인 통역인·현지 수출상담회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1천807만4천달러의 상담실적과 893만7천달러의 계약추진을 진행했다. 이어 1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는 2천960만4천650달러의 상담실적과 429만2천650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이밖에 17일에 방문한 중국 다롄에서는 각각 1천47만달러, 462만9천500달러의 상담실적과 계약추진이 이뤄졌다.

산업용배터리를 생산하는 ㈜유케이비는 우즈베키스탄 현장에서 21만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 연 5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또 ㈜삼명테크도 카자흐스탄 바이어와 신축아파트 건축 시 전기온돌 기술을 적용키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

/조용현기자 cyh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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