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2016년도 도서관 운영 평가에는 총 2천742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90개 평가지표를 적용해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 3차 현장실사, 4차 평가위원회 심의 등 4단계 평가 기준이 적용됐다.
여기에서 성남장안초등학교 ‘I LOVE♥도서관’은 교내 아침독서 시간의 지속적인 운영, 독서프로그램 연중 운영, 교내 맞춤형 독서코너 설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학생들의 독서습관 형성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도서관을 지역에 개방해 학교도서관을 ‘마을공동체 실현의 장’ 및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확산의 거점’ 등으로 활용하는 데 기여한 부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고점수를 받았다./성남=진정완기자 news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