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29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청년문화축제 ‘청춘불판’을 개최한다.
청춘불판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9개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옴니버스 형태로 선보이는 축제다.
이날 축제에는 ▲신진 미술작가들을 위한 작품 전시와 판매를 위한 ‘미술창고 불티나’ ▲스트릿 댄스 경연과 작품전시가 열리는 ‘칠린 잇’ ▲문화 기획자들의 7개 프로젝트 ‘다사리show’ ▲독립출판서점 ‘100books×40,000km’가 운영된다.
또 유쾌한 토론을 벌이는 ‘청년포럼 10월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저녁에는 청춘들을 위로하고 세대 간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청년불판 콘서트’가 열린다. ‘볼빨간 사춘기’, ‘킹스턴루디스카’ 등이 무대에 올라 흥을 돋군다.
경기상상캠퍼스는 도의 미래를 상상하고 실험하며 새로운 일과 삶의 문화를 창조하는 곳으로 지난 6월 문을 열었다.
/조용현기자 cyh3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