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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에 ‘벤처기업의 든든한 도우미’ 탄생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개소
마케팅·기술·경영 등 맞춤 지원
북부지역 산업활성화 기여 기대

벤처기업의 종합적인 지원을 위한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가 양주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1일 양주시 광적면 부흥로 소재 양주테크노시티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는 우수 중소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창업생태계 기반조성을 도모키 위한 ‘벤처창업 허브’다. 센터에는 총 36개 업체가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이 갖춰졌고 경기북부 중소·벤처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역할을 맞게 된다.

이에 따라 포토 스튜디오, 대형 인쇄물 출력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VR 관련 제품 및 콘텐츠 체험관을 구성할 계획이다.

주변시세의 70% 수준의 저렴한 업무공간과 마케팅, 경영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도 제공된다.

현재 도내에는 구리, 남양주 등 북부 5곳과 성남, 부천 등 남부 6곳 등 총 11곳의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다. 지역여건에 따라 ‘입주시설형’, ‘개방형 창업공간’, ‘복합형’ 등으로 구분된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마케팅 지원’, ‘사업화 및 기술지원’, ‘경영지원’ 등을 실시한다.

이날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번에 개소한 양주센터가 경기북부지역의 산업활성화와 지역경제의 균형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도내 기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현기자 cyh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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