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서 단대동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이 함께하는 행복 마을 공동체’를 주제로 2009년 4월부터 자발적으로 작은도서관 만들기, 마을벽화 그리기, 골목길 생태학교 운영, 논골축제 개최, 주민 문화공간인 디딜틈 개설 등 다양한 모습의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박람회 기간 동안 주민 참여마당 발표에서 ‘우리동네 지방자치, 이렇게 함께한다!’로 은상(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우리 시가 그동안 추진해온 주민자치활동의 성과라 생각하며, 이번 수상을 시발점으로 각 동 주민자치센터의 생활자치가 좀 더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진정완기자 news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