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재 다사랑침례교회가 지난 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여 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하안4동 누리복지협의체에 전달했다. 하안4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이날 다사랑침례교회로부터 후원받은 백미 20㎏ 9포와 과일 15박스을 관내 저소득 40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유현성 다사랑침례교회 목사는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후원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후원으로 저소득 주민의 자립과 복지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