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는 이달 말까지 관내 자동차 관련 시설과 주차장 시설 등 11곳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지난 14일 하안동 중고차 매매단지 내 공업사 화재에 따른 것으로 겨울철 자동차 관련 시설에 대한 화재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실시되는 조사다.
주요 조사에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적정 여부 ▲교육 및 훈련 실시 여부 ▲피난방화시설 확인 및 위법행위 ▲소방계획서 기록 유지 등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실태 ▲불법건축물 확인 등을 점검한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