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25일 광명동굴 와인레스토랑에서 양기대 광명시장과 최형식 담양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광명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서와인을 비롯한 담양군의 특산물을 광명동굴에서 판매하고 두 자치단체의 문화·관광사업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동시에 관광 상품 개발과 홍보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기대 시장은 “관광에서 앞서있는 담양군의 장점을 제대로 벤치마킹해 광명동굴이 있는 가학산과 자원회수시설을 둘러싼 지역에 대한민국에서 제일 멋진 조경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