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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문화원형 상징의 창의적 활용 심포지엄 2일 열려

‘문화원형 상징의 창의적 활용’ 심포지엄이 2일 오후 1시 재단 3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기학연구센터와 한신대학교 디지털문화콘텐츠학과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 문화원형을 문화콘텐츠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신광철 한신대 교수가 ‘일본의 문화원형 활용 사례’를 발표, 전통문화에 대한 지역민의 인식이 도시 정체성에 끼친 영향을 이야기한다.

이어 한신대학교 디지털문화콘텐츠학과 학생 12팀이 경기도 31개 시·군의 문화원형에 대한 콘텐츠화 방안을 발표하며,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내용 중 하나를 선정해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표창을 수여한다.

재단 관계자는 “반지의 제왕, 대장금 등 오랜 역사 안에서 축적된 전통문화가 체계적인 사업 능력과 만나면 세계적인 문화상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경기도 역사 정체성에 바탕을 둔 다양한 문화원형과 플랫폼 개발, 문화기획자를 양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문의: 031-231-8576)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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