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9~11일 무박 3일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넥스트 게임잼’(G-NEXT GAMEJAM)을 개최했다.
지넥스트 게임잼은 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키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겨울’을 주제로 11개팀과 70여명의 게임개발자들이 참가했다.
이 중 3개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장 돋보였던 게임은 VR(증강현실) 공포액션게임 ‘슬래쉬(Slash)’로 ‘게임디자인상’과 ‘게임개발상’을 동시 수상했다.
‘엘리스 인 윈터랜드(Alice in Winterland)’와 ‘크리스마스 듀얼(CHRISTMAS DUAL)’이 각각 ‘게임기획상’과 ‘인기게임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완성된 게임들은 인디게임 플랫폼인 게임졸트의 잼 페이지(http://jams.gamejolt.io/gnextgamejam2)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용현기자 cyh3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