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고려진공이 제공한 불우이웃돕기 물품은 귤 2천상자와 라면 2천상자(총 환가액 5천180만원)로, 이 물품들은 양주시 관내 불우이웃돕기 및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고려진공은 지난 2010년 12월에 양주시 제1호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아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매년 성금 및 장학금, 현물 기부 등을 통해 나눔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고려진공은 2012년 겨울내의 1천벌을 기부한 데 이어 2013년에는 귤 3천상자와 라면 1천상자를, 2014년에는 백미 200포를, 2016년 1월에는 귤 1천상자와 라면 1천800상자를 기부했다.
㈜고려진공안전 김광자 대표는 “앞으로도 사람의 가치를 우선시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