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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교통 종합계획 마련 박차 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기도가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한다.

도는 1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제3차 경기도 교통안전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제3차 경기도 교통안전기본계획’은 ‘1천300만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 교통안전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국내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총 23만2천35건으로 이중 약 22%인 5만2천954건이 도에서 발생했다.

또 도의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7명으로 수도권 지자체 중 가장 높다.

이에 따라 도는 ▲보행자 중심 도로 구현 ▲운전이 즐거운 도로환경 조성 ▲안전운전을 선도하는 사업용 차량 ▲도민이 만족하는 안전행정체계 구현을 주요 전략으로 삼았다.

각종교통취약부분 사망자수를 50% 감소시키자는 취지다.

도는 이번 연구 용역의 결과를 교통안전정책의 종합지침서로 활용할 예정이다.

구헌상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번 계획은 안전하고 편리한 경기도를 만드는 기초가 될 것”이라며 “내실 있는 계획 수립과 사업·정책을 마련하도록 지속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용현기자 cyh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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