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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치행정 3관왕’ 반짝반짝 빛난 경기도

공무원 노사문화·지방 인사혁신·적극행정
‘직원 의견 정책 반영·도민지원 최우선’ 덕

경기도가 올해 자치행정 3개 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도는 올해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평가 대통령 표창 ▲지방 인사혁신 대상 경진대회 대상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 등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대통령 표창은 지난 2013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3년만의 수상이다. 특히 지난 2010년 노사문화 인증제가 도입 이후 대통령상을 2번 이상 수상한 이력이 있는 기관은 도가 유일하다.

도는 또 행정자치부 주관 지방 인사혁신 대상 경진대회에서 ‘영 아이디어 공모사업’으로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 234곳 중 1등을 차지했다. 영 아이디어 공모사업은 공무원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해 정책화하는 사업이다.

이밖에도 도는 ‘행복카셰어 사업’으로 인사혁신처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행복카셰어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관용차량을 무료 대여하는 것으로 올해 5월부터 시행됐다. 지난달 말 기준 지원 차량은 총 935대로 이용자는 4천177명이다.

서강호 도 자치행정국장은 “올해 직원들의 의견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고 도민에 대한 지원을 우선시 한 것이 좋은 성과를 거둔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도정 업무를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용현기자 cyh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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