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제20대 김오년(사진) 서장이 2일 취임했다.
신임 김 서장은 경북 안동 출생으로 지난 1982년 소방에 투신해 연천, 여주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김 서장은 원만한 성품과 열린 마음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높다는 평이다.
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에게 사랑받고 존경받는 소방서가 되도록 힘쓰고 소통과 공감으로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과천소방서 제20대 김오년(사진) 서장이 2일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