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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특사경 식품위반업소 재점검 적발률 1.4%… 1년새 10%p ‘뚝’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지난해 12월 7~23일 도내 식품관련 위반업소에 대한 재점검을 실시한 결과, 재적발률이 1.4%로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

특사경은 이 기간 1천126곳을 대상으로 위반사항 개선여부 확인점검을 실시, 16곳의 위반 업소를 적발했다.

위반사항은 미신고 식품접객업이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원료수불대장 미작성(1건), 식육제품의 표시사항 미표시(1건), 품목제조 미보고(1건) 등이었다.

이는 전년대비 10%p 이상 감소한 수치다.

특사경은 이같은 적발률 감소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로 음식점들의 경각심이 높아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번 재적발된 업소들은 시·군·검찰 등과 협조해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성남 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올해도 먹거리 안전지역 실현을 위해 시·군, 검찰 합동단속과 대형음식점, 기업형 식품제조유통업체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용현기자 cyh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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