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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소방, 설 연휴 하루 1270번 출동 ‘1.1분에 1번 꼴’

작년 대비 20건 증가

설 연휴 기간 경기 소방대원들이 하루 평균 1천270번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간 신고출동 건수는 총 6천353건으로 집계됐다.

하루평균 출동건수는 1천270건으로 1.1분에 1번 꼴인 셈이다.

유형별로는 화재출동 16.8건, 구조 110.4건, 구급 1천14.8건, 위치추적이나 동물포획, 안전조치 등 생활안전 관련 출동 128.6건이었다.

지난해 설 연휴 하루평균 출동 건수(1천250건)에 비해 20건 증가한 수치다.

올해 설 연휴간 84건의 화재가 발생,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으며 12억여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가 났다.

지난달 30일 평택시 포승읍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 2천8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고, 용인 모현면의 한 비닐봉지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2억5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나기도 했다.

한편, 경기 소방은 26일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도내 34개 소방서 1만8천여명이 동원,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시행했다./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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