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2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오는 22일 박물관 1층 로비에서 그림자극 ‘북극곰 고미의 모험 우리집이 좁아지고 있어요!’를 공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북극곰 고미의 모험’은 빛과 그림자를 활용한 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의 창작극으로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온난화가 북극에 미치는 영향을 공연과 신체활동놀이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게 기획됐다.
공연은 무료로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2회가 진행되며, 인원는 선착순 30명으로 예매는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박물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진행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정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공연들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