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4동은 봄방학 및 졸업식 이후 청소년 보호와 탈선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 15일 선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하안4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동주민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연서초교를 비롯해 관내 학교 4곳 주변은 물론 청소년유해업소가 밀집한 하안사거리 내 상업지역에서 캠페인과 순찰활동을 전개했다.
조봉자 하안4동장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서는 어른들의 각별한 관심 그리고 지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