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선학국제빙상경기장을 청소년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시는 오는 22일 선학국제빙상경기장을 어린이·청소년 대상으로 무료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동계 스포츠 참여 활성화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관심 제고를 위해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해 청소년 빙상스포츠 활성화 사업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보호자가 없으면 유료로 입장권을 구입해야 하며 스케이트화나 안전장구(헬멧 등)는 어린이·청소년들도 현장에서 사용료를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도 빙상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