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는 결핵 퇴치를 위해 관내 노약자 지원시설에 결핵이동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대한결핵협회 인천지사와 함께 청소년쉼터, 시각장애인복지관, 남구노인복지관, 남구장애인복지관 시설 이용자 24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한다.
구는 검진결과 결핵의심자로 판정될 경우 추가 검사를 시행, 결핵으로 최종 판정된 환자를 보건소에 등록해 지속적인 결핵치료 및 관리를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보건소 건강증진과 결핵실(☎032-880-5446~8)로 문의하면 된다./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