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규(동원고)가 2004년도 경기도 태권도 신인종별 선수권 남고부 밴텀급에서 정상에 오르며 최우수선수의 영예도 안았다.
조한규는 1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남고부 밴텀급 결승에서 장진솔(태원고)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이건일(일동종고)도 남고부 헤비급 결승에서 이명진(부천정산고)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고 김진수(송림고) 역시 남고부 웰터급 결승에서 김승조(풍생고)를 제압하고 1위를 차지했다.
이와함께 라이트급의 이기훈(군자공고), 미들급의 이택선(무원고), 페더급의 박정민(사우고), 플라이급의 김주영(부천정산고),핀급의 김주영(풍덕고)역시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