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회는 각 동별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신청한 8개의 주민자치 특색사업에 대해 주민자치위원이 직접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우수사업을 선정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대상은 상패동이, 최우수상은 송내동이, 우수상은 생연1동·보산동·소요동이, 장려상은 생연2동·중앙동·불현동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들은 수상 결과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 지원받게 된다.
심사에 참여한 김정호 신한대학교 교수는 “각 동에서 2017년도 주민자치 특색사업을 준비하면서 고심하고 노력한 흔적이 느껴졌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동두천시를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