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대학은 주 1회 2시간씩 각계 저명인사들로부터 노인지도자의 역할, 교양과목, 건강관리 등에 관한 강의와 현장학습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오세창 동두천시장이 동두천시의 2016년 성과, 2017년 시정계획 등을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오세창 시장은 “2017년 노인대학 개강식을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말하고 배움의 기쁨과 즐거움을 통해 활력 넘치는 노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